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PK 필드 '메마른 땅' 선봬
2025-09-29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PK 필드 '메마른 땅' 선봬
세트 옵션 지닌 신규 신화 액세서리 제작 재료 획득 가능
강력한 사격 캐릭터 '로네라' 포함한 새 배틀패스도 오픈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프리 PK 필드인 '메마른 땅'을 2025년 9월25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기간떼 지역에 위치한 '메마른 땅'은 이번 업데이트로 함께 추가된 신규 신화 등급 액세서리의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필드로서,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신화 액세서리는 귀걸이와 반지로서 세트 효과를 보유한다. 또한 일정 강화 수치마다 좋은 추가 옵션이 무작위로 붙는다. 메마른 땅 필드 사냥에서 획득할 수 있는 '엑세서리 세공석'을 이용하면 옵션을 다른 종류로 변경 가능하다.
메마른 땅에서는 아울러 신규 신화 윙 2종(인페르노 드래곤 윙, 아스트라 드래곤 윙) 제작에 필요한 '황금 비늘 조각'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9일 정기점검 전까지 메마른 땅 지역의 아이템 드롭률 2배 핫타임 이벤트를 모든 서버에서 전개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배틀패스' 시즌11을 시작했다. 유저들은 2025년 10월23일 정기점검 전까지 배틀패스 임무를 수행하고 기간제 도감 아이템, 마성·리온던전 모래시계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를 해제하면, 최종 보상으로 강력한 성능의 사격 캐릭터 '로네라'를 확정 획득한다. 로네라는 PVP 특화 캐릭터로서 스탠스 특성에 PVP 대미지 증가와 내성이 기본 능력으로 포함돼 있다. 또한 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장판 형태의 디버프 스킬, 강력한 대미지와 함께 적의 이동 속도를 낮추는 범위 타격 스킬, 자신의 마법 방어력·방어무시 내성·이동 속도를 높이는 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로열 프리미엄 패스에는 리볼도외~바하마르 지역의 아이템 도감에 +9강화 아이템 대신 등록할 수 있는 전용 수공구, 럭셔리 11회 소환권 선택상자 등의 보상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소장 캐릭터 리스키와 길티네 전용 전설 아케인, 스페셜 코스튬 티켓으로 구매 가능한 신규 코스튬 등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콘텐츠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granadoespada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